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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 23장-갈증을 가라앉혀주는 약을 파는 상인 "안녕?" 어린왕자가 말했다. "안녕?" 상인이 말했다. 그는 갈증을 가라앉혀 주는 새로 나온 환약을 파는 사람이었다. 한 주일에 한 알씩 먹으면 마시고 싶은 욕구를 전혀 느끼지 않게 되는 그런 약이었다. "아저씨, 왜 그런 걸 팔아요?" 어린 왕자가 물었다. "그건 시간을 절약해 준단다. 전문가들이 계산을 했는데 한 주일에 오십삼 분이나 절약된다는 거야." 상인이 말했다. "그럼 그 오십삼 분으로 뭘 하죠?"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나에게 마음대로 활용할 수 있는 오십삼 분이 있다면, 신선한 샘물이 있는 곳으로 천천히 걸어갈 텐데...' 하고 어린 왕자는 생각했다. -생 텍쥐페리 에서 ※본 리뷰는 2011년 4월 5일 북 나눔나우(클릭)에 소개된 글입니다. 더보기
"인문고전을 읽읍시다"[리딩으로 리드하라:이지성 저] "고급 지식교육은 똑똑하고 능력있는 아이들에게나 적당하다. 은행가(부자)의 자식과 광부(빈자)의 자식이 필요로하는 교육은 종류가 다르다" 우리나라 교육에 큰 영향을 미친 교육평가론의 창시자 손다이크와 그의 추종자 매디슨 그랜트 등이 한 말인데, 그들은 진화론과 우생학을 신봉한 철저한 인종차별론자였다. 끔찍한 사실은 이들이 미국의 빈자계급에 실시할 목적으로 만들어 실제로 오늘날 미국 공립 학교에서 시행중인 교육과정이 그대로 우리나라에 들어왔고, 현재 각 학교에서 시행되고 있다는 것이다. 학교 공부를 열심히 하고 대학까지 나왔지만 두뇌와 삶에 변화가 없는 이유는 인문고전 읽기를 등한시한 결과이다. -이지성 에서 (책과 저자에 대한 정보는 옆에 이미지를 클릭하여 확인해주세요.) 석희나의 추천글이야기 이번에 구.. 더보기
"무언가 변화되길 바란다면 일단 마음부터 바꿔야해요."[보고 있으면 기분 좋아져라:정헌재 저] "무언가 변화되길 바란다면 일단 마음부터 바꿔야해요. 하지만 당신과 내가 잘 알고 있는 것처럼 그게 제일 어렵습니다. 그리고 한번 변했다고 성공이 아니에요. 우리는 다시 계속 변하니까요. 그 변하는 마음을 붙잡고 또 붙잡아 다시 원하는 모습으로 바꾸고 원하는 방향으로 바꾸고 원하는 온도로 데우는 일을 계속해서 해나가야 합니다. 그 어려운 일을 해냈을 때, 당신의 세상은 달라질 겁니다." -정헌재 에서 (책정보를 원하실경우 옆에 책이미지를 클릭하세요.) 수정나의 추천글이야기 예전에 우울증에 시달렸던 적이 있었는데 그 당시의 힘들었던 생각에 지금도 우울하다. 힘들다. 등 부정적인 단어들을좋아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 기간을 계기로 느낀바도 많았고 이 책의 제목처럼 보고있으면 기분 좋아지는 그런 사람으로 살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