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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이란 당신이 얼마나 절실하게 원하는지 알게 하기 위한 것" [마지막 강의:랜디 포시 저] 우리 앞에 장벽이 나타나는 것에는 다 이유가 있다. 그리고 당신이 그것을 넘게 되면-비록 실질적으로는 다른 누군가가 당신을 밀어서 넘겨줬다 하더라도-당신이 어떻게 그 일을 해냈는지 이야기함으로써 다른 이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벽은 당신을 가로막기 위한 것이 아니다. 벽은 당신이 얼마나 절실하게 그것을 원하는지 알기 위한 것이다. -랜디포시 저 중에서 (책과 저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옆에 이미지를 클릭하여 확인해주세요.) 선령나의 추천글이야기 항상 꿈만 꾸고 실천하지 못한 저에게 많은 자극이 되었어요. 만약 나에게 마지막이 온다면 나는 어떤 모습으로 그릴 수 있을까?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고, 내 인생에 마지막 날에 후회하지 않을 그런 인생을 살아야겠다. 다시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요즘 좀 사회.. 더보기
"잠깐 행로를 벗어난 것이..." [보노보 혁명:유병선 저] "잠깐 행로를 벗어난 것이..." 네팔을 여행하던 중 우드는 한 중년의 네팔인을 만났다. 그는 자신을 네팔 교육부 관리라 소개하며, 우드에게 이웃 마을에 있는 학교를 찾아가는 길인데 동행하면 어떻겠냐고 물었다. 관광으로 포장된 네팔이 아니라 화장하지 않은 진짜 네팔을 볼 수 있겠다는 호기심이 발동한 우드는 애초 계획했던 행로를 벗어나 그를 따랐다. 그때의 일을 우드는 이렇게 말한다. "(네팔 여행 중) 잠깐 행로를 벗어난 것이 내 삶을 영원히 바꿔 놓으리라고는 꿈도 꾸지 못했다." 보노보 혁명 - 유병선 지음/부키 우찬 comment 은 세계의 '사회적 기업'의 사례를 모아둔 책입니다. 그중에서 2장은 1999년 지구촌 빈민 지역에 도서관을 설립하기 위해 만든 비영리 사회적기업 '룸투리드(Room to .. 더보기
"그것이 닭이든 거위든 무슨 상관인가" [술취한 코끼리 길들이기:아잔 브라흐마 저] "그것이 닭이든 거위든 무슨 상관인가" 어느 기분 좋은 여름날, 갓 결혼한 부부가 저녁을 먹고 숲으로 산책을 나갔다. 둘이서 멋진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멀리서 어떤 소리가 들려왔다. "꽥, 꽥!" 아내가 말했다. " 저 소릴 들어봐, 닭이 틀림없어." 남편이 말했다. "아니야, 저건 거위야." 아내가 말했다. "아니야, 닭이 분명해." 남편이 약간 짜증 섞인 목소리로 말했다. "그건 말도 안돼. 닭은 '꼬꼬댁 꼬꼬!'하고 울지만, 거위는 '꽥, 꽥!'하고 울거든. 저건 거위라고.' 또 다시 소리가 들려왔다. "꽥, 꽥!" 남편이 말했다. "거봐, 거위잖아!" 아내가 한 발로 땅을 구르며 주장했다. "아니야, 저건 닭이야. 내가 장담할 수 있어." 남편이 화가 나서 말했다. "잘 들어. 여보! 저건 거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