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Book]"우리에겐 또 다른 영토가 있다"..사회적 혁신가 17명 기사원문 바로가기>> 사회적 기업 전도사들 '따뜻한 市場' 개척記 [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 송화준(사회적 기업가 포럼 대표)과 한솔(사회적 탐험가 네트워크 운영자)이 공동 저술한 '우리에게 또 다른 영토가 있다'에는 한국 사회 혁신가 17명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공동 저자는 한국 최초의 문화예술 분야 사회적 기업인 '노리단'을 만든 김종휘 성북문화재단 대표, 하자센터장으로 청년 사회적 기업 인큐베이팅을 실시했던 조한혜정 연세대 교수, 교수직으로 버리고 젊은 세대가 사회 혁신· 문화 혁신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전효관 청년허브 센터장, 한국의 사회적 기업 태동과 함께 성장해 온 정선희 세스넷 이사, 도현명 임팩트 스퀘어 대표, 박인 집밥 대표, 김형수 트리플리닛 대표 등 청년 사회적 기업가들을.. 더보기 절단 장애인에게 20달러로 의족을 공급하는 Re:Motion Designs 지금 이 순간도 세계 곳곳에서 전쟁이나 사고 등의 여파로 절단 장애인이 발생하고 있다. 이들 다수가 개도국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저렴한 의족이 필요하지만 그 가격이 매우 비싸다. 하지만 여기 적정기술을 활용하여 20달러로 의족을 생산하는 인도의 사회적기업, '리모션 디자인(Re:Motion Designs)'있다. 리모션 디자인의 창업자인 조엘 새들러는 인도의 절단장애인 단체 ‘자이푸르족부(발)협회’(ZFO)의 제안으로 자신이 수강하던 ‘의료기기 디자인’ 수업을 통해 좀더 저렴한 인공무릎관절 개발을 추진했다. 이렇게 만든 첫번째 인공무릎관절을 단 의족의 첫 주인공은 오토바이 사고로 한쪽 다리를 잃은 카말이었다. 절단장애인의 80%는 카말처럼 빈국 출신이다. 조엘 새들러는 이들을 위해 20달러 짜리 '인공 무.. 더보기 제 3세계 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컴퓨터는 어떤 모습일까? 저가형노트북(XO) 사랑하는 사람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똑같을 겁니다. 그렇지만 여기에는 한가지 아주 중요하게 고려해야할 사항이 있습니다. 바로 '가장 좋은 것'의 기준이 내가 아니라 상대여야 한다는 것이죠. 우리가 사용하는 최신형 컴퓨터를 제 3세계의 아이들에게 주면 어떨까요? 그것이 과연 그들이 원하던 컴퓨터일까요? 그들에게 필요한 컴퓨터일까요? 아래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저가형노트북(XO)'이야기입니다. 더보기 이전 1 ··· 75 76 77 78 79 80 81 ··· 48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