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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Liter of Light(페트병전구)를 아시나요? 세상을 바꾸기 위해 최첨단 기술이 필요한 것일까. 제3세계의 경우 이런 기술은 오히려 무용지물이 되기 일쑤다. 사소하지만 쉽게 구할수 있는 것들, 누구라도(학력 수준이 낮거나) 금방 습득하고 응용할 수 있는 기술. 이런 것들이 필요하다. 바로 그들에게 '적정'한 기술 말이다. 아래 동영상을 보라, 어떻게 우리의 이웃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지. 더보기
'적정기술'를 활용한 해외 사회적기업들 ■ 프랙티컬 액션 : 가난에 맞서는 행동을 조직화하자 ‘작은 것이 아름답다’를 저술한 영국 경제학자 E.F. 슈마허가 자신의 철학을 입증하고자 1966년 설립한 기업이다. 창업 당시 이름은 ‘중간기술 개발 집단’(Intermediate Technology Development Group)이었다. 프랙티컬 액션은 사회적기업 보다는 비영리단체에 가까운 조직이다. 이름에서 보듯, 가난에 시달리는 이웃들에게 직접 영향력을 줄 수 있는 방안 연구에 주력한다. 가난이란 굴레를 벗어나도록 단체를 조직화하고 사회 시스템을 바꾸는 데 초점을 맞춘 단체다. 주된 활동은 가난한 사람들이 질병이나 환경 영향으로부터 면역력을 높이도록 돕는 커뮤니티를 조직하거나, 지속가능한 식량 생산에 도움이 될 기술을 개발·보급하는 일이다. .. 더보기
공정여행 전문가 임영신 '희망을 여행하라' "여행은 단지 떠나는 것이 아니라 만나는 것, 여행하는 이와 그 여행자를 맞아주는 이의 환대로 가능한 거잖아요. 우리가 여행을 떠나 어떤 마을에 다다를 때, 우리에서 생각을 멈추는 것이 아니라 우리와 잇닿아 있는 사람, 자연, 마을들의 시선으로 다시 바라보는 거죠. 그렇게 길 위에서 만나는 사람, 자연, 문화를 친구의 마음으로 살피며 여행하는 것, 그런 새로운 여행이 평화를 만들어 갈 수 있다고 생각해요." 공정여행 십계명 1. 지구를 돌보는 여행 만들기 2. 다른 이의 인권을 존중하는 여행하기3. 성매매를 하지 않는 여행하기4. 지역에 도움되는 여행하기5. 윤리적으로 소비하는 여행하기6. 친구가 되는 여행하기7. 다른 문화를 존중하는 여행하기8. 상대를 존중하며 약속지키는 여행하기9. 기부하는 여행하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