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에 도가 있을 때에 가난하고 천한 것이 부끄러운 일이며, 나라에 도가 없을 때에 부귀한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방유도에 빈차천언이 치야며 방무도에 부차귀언이 치야니라
(邦有道에 貧且賤焉이 恥也며 邦無道에 富且貴焉이 恥也니라) -논어, 태백 제13장-
자리가 잡힌 나라에서 부귀를 이룬 것은 열심히 정도로 벌었다는 것이고.
어지러운 나라에서 부귀를 만들었다는 것은 부정과 편법을 썼다는 것이다.
결국 정도로 만든 부귀가 떳떳하다는 것이다. 요즘 떳떳하지 못한 부귀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