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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Ⅱ/기타

‘학문은 아무리 좇아도 미치지 못하는 듯이 하라, 그래도 오히려 배우기를 놓칠세라 두려워하여야 한다.’ (學如不及이오 猶恐失之니라) 학여불급이오 유공실지니라

‘학문은 아무리 좇아도 미치지 못하는 듯이 하라, 그래도 오히려 배우기를 놓칠세라 두려워하여야 한다.’
 

학여불급이오 유공실지니라
(學如不及이오 猶恐失之니라) -논어, 태백 제17장-
 
* 좇아 미칠 급(及). 오히려 유(猶). 두려울 공(恐). 잃을 실(失)

 
배움은 끝이 없는 것이다. 사람답게 살아가려면 마땅히 이와 같이 해야 함을 일깨워 주신 것이다. 죽을 때 까지 공부하라는 말씀이다.
여기서 학문(學文)은 단순지식을 넘어 사람 되는(인성교육) 배움을 말씀하신 것이다.
 
글 정광영  한국부동산경제연구소 소장, 한학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