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은 아무리 좇아도 미치지 못하는 듯이 하라, 그래도 오히려 배우기를 놓칠세라 두려워하여야 한다.’
학여불급이오 유공실지니라
(學如不及이오 猶恐失之니라) -논어, 태백 제17장-
* 좇아 미칠 급(及). 오히려 유(猶). 두려울 공(恐). 잃을 실(失)
배움은 끝이 없는 것이다. 사람답게 살아가려면 마땅히 이와 같이 해야 함을 일깨워 주신 것이다. 죽을 때 까지 공부하라는 말씀이다.
여기서 학문(學文)은 단순지식을 넘어 사람 되는(인성교육) 배움을 말씀하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