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현의 SNS활용] What is SNS?

1부  : What is SNS?

2부  : Why SNS?

3부  : SNS, How?

4부  : SNS Broadcasting

[What is SNS?]

급격한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로 인해 범람하는 정보의 홍수에 우리 사회적 기업가들을 포함한 모든 경영인, 지식인과 사회 구성원들은 살아남기 위해, 뒤쳐지지 않기 위해 “새로, 지속적으로 배워야 할” 것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 중에 가장 화두가 되고 있는 단연 “SNS”일 것입니다.

SNS에 대한 보다 쉬운 이해를 위해 검색하면 나오는 딱딱한 사전적인 정의가 아닌 휴대폰의 변천사와 결부하여 설명 드리면,

1. 도입기 : 1G / PC통신

100만원이 넘는 가격에 얼굴만한 크기의 단말기로 등장한 도입기(1G)에는, 휴대전화는 소위 잘나가는 비즈니스맨의 전유물이었고 단순히 전화를 보유하고, 이를 통해 “걸고 받는” 기능만 알아도 얼리아답터가 될 수 있었고, 국내에는 원조 격인 천리안, 나우누리, 하이텔, 유니텔 등이 PC와 모뎀 기반의 초기 SNS를 시작합니다.

2. 보급기 : 2G / 커뮤니티

이후 CDMA라는 통신표준이 알려진 보급기 (2G)에서는 손바닥만한 사이즈로 줄은 휴대폰에서 문자(SMS) 사용이 가능해지면서 유저들간의 보다 빠른 단문의 정보공유가 가능해졌으며, 소위 “^^”과 같은 이모티콘을 사용하면, 주목 받는 user가 되었던 것으로 다들 기억하실 겁니다.

SNS의 경우 2세대 격인 아이러브스쿨, 다모임 등이 ADSL등 초고속 인터넷의 보급과 보급이 되며 이후 프리챌 커뮤니티, 싸이월드 미니홈피, 네이버 블로그 등이 차례로 인기의 바톤을 이어받기 시작합니다. 이 시기의 trend는 누가 더 많은 회원수, 일별/누적 Hit수를 가졌느냐가 파워유저의 척도였습니다.

3. 성장기 : 3G / 현재의 SNS

작아지기만 하던 휴대폰이 액정화면과 함께 대형화되는 성장기(3G)는, 유심카드로 기존의 2G와 구분되며, 아이폰, 갤럭시S등 스마트폰이 폭발적으로 보급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3G망의 인터넷 사용이 쉬워지면서 스마트폰은 더 이상 얼리아답터의 전유물이 아니라 이제는 없으면 대화에 끼지 못할 정도가 되었습니다.

스마트폰과 결합되어 서비스가 가능해진 현재의 확립된 SNS인 트위터, 페이스북, 유투브, 카카오톡 등이 활성화되면서, 전세계 어느 곳에서나 즉각적인 피드백이 가능한, 전례 없는 초고속 네트워크망으로 아직 미경험 혹은 익숙치 못한 많은 사람들의 머리를 아프게 하고 있습니다.

4. 4G의 경우에는 현재 광고는 하고 있으나, 완전 상용화가 되어 있지 않으므로, 생략하겠습니다.

*결론

정리해보면, SNS란 모바일, 웹 상에서 선후배 동료 등 지인과의 인맥 관계를 강화시키고 새로운 인맥을 쌓으며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해주는 모든 서비스를 일컫습니다.

사회적 기업들이 SNS를 적극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이유는, 단지 무료이며, 도표와 같은 성장을 하고 있고, 위에서 언급한 휴대전화의 발전과 함께 결합되어 나타날 폭발적인 잠재력 때문만이 아니라, Lifestyle을 보다 좋게, 편하고, 빠르게 변화와 발전시킨다는 공통분모 때문이 아닐까요?

다음 [Why SNS?] 편에서는 사회적 기업들이 왜 SNS를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글 정세현 M.A.D. Korea Business Artist & President
관심사 : IT, 영상, 광고,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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