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비리스] '고길동, 신부되어 상담하다' [청소년사전: 조재연] 청소년사전부모와아이는서로다른언어를쓴다 카테고리 가정/생활 > 자녀교육 지은이 조재연 (마음의숲, 2012년) 상세보기 다른 사람의 무시와 비난, 공격에 내가 지나치게 예민한 것은 아닌가? 다른 사람이 한 행동이나 말의 의미, 또는 의도를 오해하거나 과장하고 있지는 않은가? 내가 상대방에게 거슬리는 행동을 하지는 않았는가? 다른 사람이 항상 나를 인정하고 내게 친절해야 한다는 지나친 기대를 가지고 있지는 않은가? 상대방의 행동이 나를 비난하는 것이 분명하다 해도 과연 그래서 나라는 사람의 가치가 땅에 떨어지는가?- p. 222 조재연 신부님은 아이들과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자신을 '고길동 신부'라고 부른다 한다. 둘리를 본 사람들은 애고 어른이고 막연히 고길동을 나쁜 놈이라 생각하는 데 그것은 크나큰 착.. 더보기 [미나비리스] '새만금, 기억하십니까?' [주간경향 967호: 주간경향 편집부] 주간경향(967호) 카테고리 잡지 > 인문/사회/종교 지은이 편집부 (경향신문사, 2010년) 상세보기 에너지시민연대에서 사무처장으로 일하는 정희정님이시다. 이번 호에서는 그녀의 기사가 유난히 돋보였다. 지난 주말에는 밀양을 갔었다. 핵발전 시설에서 만든 전기를 보내기 위한 송전탑을 그 마을에 세우기로 했다나. 그 곳에서 상당히 많은 교훈을 얻어왔는데, 이야기는 나중에 네이버 블로그에 내가 찍은 101개의 사진과 함께 상세히 이야기하겠다. 무튼 이 곳을 가면서 본의 아니게 그녀와 같이 동행하게 되었다. 그녀는 산으로 떠난 일행들의 가방을 정리하다가 우연히 내가 이 잡지를 보게 되었고, 내가 일일히 밑줄을 쳐가면서 읽었던 자신의 기사를 보고서 기뻐했다고 한다. 나는 집에 가는 길에 아는 언니에게 그 소식을.. 더보기 [신청]4월 청춘독서모임(주제도서: 정의란 무엇인가) 로드 중... 더보기 이전 1 ··· 246 247 248 249 250 251 252 ··· 48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