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돈 16만원으로 전자책 863권과 리디북스 페이퍼(전자책 리더기) 받는 법 요즘 리디북스가 미쳤는지 파격적인 이벤트를 많이 하고 있는데요. 각각의 이벤트도 어마어마 하지만, 이렇게 참여하면 더 큰 혜택이 온다 하는 방법을 공유합니다. 저도 계속 리디북스 페이퍼하고 크레마 카르타(예스24, 알라딘서점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전자책 리더기) 계속 갈등하면서 구매를 미뤄놨었는데요. 이번에 이걸로 질렀습니다.여담으로는 크레마 카르타를 사려고 했던 이유가 열린서재(다른 업체 또는 전자도서관 어플 설치 할 수 있는)라는 기능 때문이었는데요. 리디북스 페이퍼도 루팅하면 가능하다고 해서 기울었습니다. 암튼 각설하고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아래 소개된 두 가지 이벤트를 순서대로 참여하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리디북스 페이퍼와 총 863권의 전자책이 수중에 들어오는데요. 전자책이 많아도 종이책 같이.. 더보기 [송화준의 독서노트]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연휴에 춘천 우문하우스에서 쉬면서 읽은 책이다. 유시민은 저자 소개가 필요 없는 작가일 것이다. 그만큼 작가 자체에 대한 호불호도 클 테고. 20대부터 많은 베스트셀러를 써온 작가로서 스스로 경험한 글쓰기 훈련부터 나름의 노하우까지 읽기 쉽게 정리해놨다. 뉴스의 한복판에 있던 분이라 중간중간 나오는 본인의 예시도 읽는 이가 생생한 현장감을 느끼는 데 도움을 준다. 유시민 작가를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분은 그게 역효과가 될 수도 있겠지만. 목차는 거의 건드리지 않았다. 다만 4장에 포함된 '전략적 독서 목록’은 부록 형태로 맨 뒤로 옮겼다. 책 주요 내용은 훨씬 적은 분량으로 담을 수 있을 거 같은 책이기도 하다. 요즘은 옮겨 적고 보면 이게 필사인지 발췌인지 요약인지 혼란스러울 정도로 때로는 분량이 많다... 더보기 [필사모임] 1일째, 새로운 날이 밝았습니다:-) - 책읽는지하철 요즘 나름 열심히 책에 대해서(?) 공부를 하면서 연말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책마다 필사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더라고요. 찾아보니 글쓰기 훈련의 방법으로, 개인적인 휴식의 방법으로 필사를 활용한다는 분들이 많았어요. 많은 책을 읽고 또 많은 책을 남긴 거로 유명한 다산 정약용의 독서법 중에 하나가 초서(抄書, 책 가운데 중요한 부분을 뽑아서 씀)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저도 도전해보기로 하고, 이렇게 필사 모임을 열게 되었습니다! 진행 방법은 7시 30분부터 9시까지 각자 자유롭게 필사 (더 일찍 와도 됨^^) 9시 이후에는 원하는 사람만 남아서 30분 정도 필사한 내용 낭독하고 가는 거로 진행했습니다. 군더더기 없이 쌈박하죠?^^ 일단 제가 먼저 쓰면서 기다렸습니다. 시간만 정해두고, 빈 테이블에 간.. 더보기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48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