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화준의 독서노트]책 사용법 : 한 편집자의 독서 분투기 (정은숙) - 독서/책읽기의 7가지 효용 책의 전체 중 '책의 기능'을 다룬 부분을 중심으로 발췌했다. 책읽기의 효용에 대한 깔끔하게 정리한 책을 찼던 중에 발견했다. 어렵고 딱딱하다고 느낄 수 있는 내용을 편하게 익힐 수 있게 정리해놓았다. 편집자이자 시인인 저자의 장점이다. 아래 요약 발췌한 '책의 기능'은 책 전체로 볼 때는 절반에 조금 못 미치는 분량이다.(아래 이미지의 목차 참고) 다른 부분도 유익하게 읽을 만하다. 책 읽기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추천. 책을 다시 손에 잡고 싶은 사람에게도. 책의 기능 1. 대화로서의 책 책의 기능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읽는 이와 저자를 소통 시키는 것이다. 책읽기의 과정은 대화의 과정이고, 또 이 대화 과정 속에서 어떤 체험적 깊이를 생성한다. 책과 나는 대화는 통상적인 대화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 더보기 [송화준의 독서노트]창조적 책읽기, 다독술이 답이다(마쓰오카 세이고) - 책을 효율적으로 읽는 방법 '독서의 신' 저자이기도 한 저자 마쓰오카 세이고는 매일 한 권의 책을 정리해서 온라인을 통해 공유하고 있다고 한다. 책은 저자와 인터뷰 형식으로 되어 있다. 책에서 개인적으로 필요한 부분만 발췌 요약했다. 이 책의 전체를 이해하는데는 한계가 있을 것이다. 독서 자체에 고민이 있는 사람이라면 길지 않으니 읽어봄직할 것이다. 의문이 드는 부분 있다면 책 전체를 직접 보면 되겠으나, 인터뷰 형식의 특성상 각각에 대해 깊이 있게 다루고 있지는 않으니 참고하시길. 아래는 책에서 발췌 요약한 것이다. 독서에는 독전술과 독중술, 독후술이 있다. 독전술은 책을 접하는 방법이나 차례 독서(하단 상세 기술)로 시작되고, 독중술에는 표시 독서법(밑줄 긋기, 메모 등)이나 매핑 독서법이 해당된다. 독후술은 책장의 책을 배열.. 더보기 [송화준의 독서노트]유능한 초등교사는 자신의 아이를 어떻게 가르치는가(이정원 지음)-자녀 진로지도에 성공한 초등교사 23인의 노하우 이책을 짧게 표현하면 ‘자기주도’적인 아이로 키우는 법이 아닐까. 아직 육아 경험이 없는 나로서는 어릴 적 기억을 반추하고, 앞으로 아이들을 어떻게 대할까(내가 이 책을 읽은 목적)를 중심에 두고 읽어내려갔다. 그러다보니 후반부에 학부형으로서 챙겨할 내용을 다룬 부분 등 현재의 관심사와 동떨어진 내용이 있기도 했다. 이 글을 읽는 분들 중에는 예비 학부모도 다수 있을 거라고 짐작되어 생략하지 않고 다루려고 노력했다. 고로 정리가 부족하나마 책에서 다루고 있는 대부분의 내용이 담겨 있다. 이 책의 장점은 어린 아이들을 가장 많이 접하는 초등학교 교사들의 노하우를 조사해서 잘 정리했다는데 있을 것이다. 다만 엄마와 아빠의 역할을 균형있게 다루지 못한 부분은 아쉽다. ‘아빠 효과’ 챕터를 제외하고는 이 책에서.. 더보기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 48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