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말이 옳았다. 사실 아무도 나를 잡는 사람은 없었다. 내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은 바로 나 자신일 뿐" 스페인, 너는 자유다국내도서>시/에세이저자 : 손미나출판 : 웅진지식하우스 2006.07.28상세보기 그녀의 말이 옳았다. 사실 아무도 나를 잡는 사람은 없었다. 내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은 바로 나 자신일 뿐, 내 마음속에 끌어 오르는 열정과 꿈을 위해 용기를 내지 못하는 나야말로 코엘료 소설 속의 목동 산티아고를 닮지 않았는가? 내 고민에 대한 진정한 답은 내 마음속에 있다는 소중한 진실을 몸소 깨닫기 위해서는 나도 나의 양들을 포기하는 것을 두려워해서는 안 될 일이었다. "고맙다. 네 덕분에 모든 게 한순간에 해결되었어. 가고 싶으니까 가면 되는 건데... 이렇게 간단한 것을 가지고 난 그동안 왜 고민만 하고 있었던 걸까?" "근데 스페인에 가면 뭘 할건데?" 소정이가 물었다. "음... 난 춤을 출.. 더보기 "자기에게 진정으로 만족을 주는 게 뭔지 아나?", "자네가 줄 수 있는 것을 타인에게 주는 것"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양장)국내도서>시/에세이저자 : 미치 앨봄(Mitch Albom),모리 슈워츠(Morrie S. Schwarts) / 공경희역출판 : 살림 2010.01.27상세보기 이 나라에선, 우리가 원하는 것과 우리에게 필요한 것 사이에 큰 혼란이 일어나고 있네. 음식은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이지만, 초콜릿 아이스크림은 우리가 원하는 기호식품일 뿐이야. 자신에게 정직해야 하네. 최신형 스포츠 카는 필요치 않아. 굉장히 큰 집도 필요없고." 그는 한참 동안이나 나를 우수어린 시선으로 쳐다보았다. "사실 그것 만으로는 만족을 얻을 수 없네. 자네에게 진정으로 만족을 주는 게 뭔지 아나?" "뭐죠?" "자네가 줄 수 있는 것을 타인에게 주는 것"-164 "내가 다른 사람의 고민을 듣는 일이 왜 그.. 더보기 [미나비리스] '진실게임' [주간경향 963호: 경향신문사편집부] (잡지)주간경향963호 카테고리 지은이 주간경향 편집부 (주간경향, 2012년) 상세보기 이번 호에는 안철수가 특집으로 나왔다. 정확히 말하자면 안철수의 트위터가 특집으로 나왔다. 처음에는 '비공개라더니 허락도 없이 남의 트위터를 뒤져도 되나'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알고보니 모든 신문들이 안철수의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탈탈 털어서 글을 올리더라... 오죽 안철수가 공개를 안 하면 이럴까, 기자들이 잔뜩 몸이 달아있는 상태이다. 안철수를 희망으로 걸고 있는 것 같은데, 정작 이 분은 남의 글에 대한 팔로잉만 열심히 할 뿐 자신의 트위터를 철저히 비공개로 하고 있다고 한다. SNS에서 제일 열려있다는 페이스북도 마찬가지. 인맥관리용으로만 사용하고 있을 뿐 오프라인에서 본 기억이 없는 사람을 무턱대고 친구로 받아.. 더보기 이전 1 ··· 253 254 255 256 257 258 259 ··· 483 다음